2024년 5월 3일 금요일, 제6기 위더스포럼 6회차가 진행되었다.
지난 주 교육생들의 대만족을 이끌어 낸 한국마사회 기관 방문에 이어 이번 6회차는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학디자인학과 학과장이자 기계공학부 교수이신 최재붕교수의 '2024 AI 사피엔스 시대, 생존전략_나의 미래 준비는?' 이란 주제로 2시간 과정의 정규강연이 진행되었다.
AI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과 국내 포지션, AI기술과 융복합의 힘과 국내교육의 문제점, 콘텐츠 산업의 성공과 '구독과 좋아요'의 실질적인 힘 그리고 팬덤소비와 중소기업의 변화 라는 주제로 드라마에서 컨텐츠로 이어져 그것이 사업아이템이 되어 세계 각국에 수출하게 된 냉동김밥의 사례 등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셨다. 동시에 현재 우리의 정확한 위치와 생성형AI 관련 교육 확대 현장, 우리들의 AI 근육 키우기, 팬덤 소비에 대한 고민 그리고 AI 닥터에 대한 신뢰성등 우리들의 할 일에 대해서도 강연해 주셨는데, 우리는 과연 실제 상황에서 AI 닥터와 1분 정도 살펴보고 가보라는 의사 중 과연 어떤 의사를 선택할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져주시며 AI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도 남겨주셨다.
뒤이어 <1차 6기 위더스포럼 교육생 기관소개 및 자기소개> 시간이 이어졌다.
오늘 소개의 첫 테이프를 잘라주신 용기있는 교육생은
한국석유공사 고유경팀장, 한국환경공단 김순옥처장, 부산항만공사 윤한나과장이다. 한국조폐공사 류희경차장도 함께 열심히 준비해 주셨으나, 현장 정황 상 2차 기관소개에서 뵙는 것으로 다음을 기약하였다.
역시, 이 세 분은 각자의 여유와 매력으로 우리 교육생들의 호응과 집중을 이끌어 주셨다. 멋진 분들😍
기관소개와 자기소개 역시 세 분의 색깔은 달랐다.
한국석유공사 고유경팀장은 여유와 강단, 이 두 가지를 모두 보여주었다.
먼저 한국석유공사 기관소개 자료의 첫 페이지에 다수의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 한 관전포인트 7가지를 기반으로 한
답변과 함께 석유개발사업부터 비축, 유통구조 개선과 저탄소신사업 운영까지 소개해주셨다. 한국석유공사는 전세계 16개국 29개 프로젝트를 통하여 일 13.5천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매장량 10억 배럴을 확보하고 있으며, 전국 9개 지역에 1.46억 배럴의 시설용량과 1억 배럴의 비축물량을 갖고있다. 또한 알뜰주유소나 오피넷 등 우리나라 석유유통시장 경쟁촉진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CCS, 해상풍력, 수소에너지사업 등의 저탄소 신에너지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기관이다.
고유경팀장은 이 많은 양의 소개를 단 10분 컷을 목표로 하지만 여유있게 마치셨다. 뒷사람에 대한 배려가 단연 돋보이는 소개였다.
한국환경공단 김순옥처장은 잘 정돈된 소개자료와 함께 여행과 사진이라는 개인의 취미까지 공유해주셨다.
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물환경 조성, 순환경제 사회를 지향하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, 환경시설 설치 및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.
이어서 김순옥처장의 취미인 여행과 사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 그야말로 대반전이었다. 유명 관광지인 홋카이도를 비롯하여 아이슬란드, 조지아, 우즈베키스탄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을 다니시며 인상적인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는 취미를 공유해 주셨다. 촬영 실력 또한 매우 수준급이셨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지는 소개였다.
부산항만공사 윤한나과장은 그야말로 부산항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아자아자 워킹맘!(=일하고Work 밥하고Cooking)
부산항은 환적* 항만 세계2위, 컨테이너 항만 세계7위, 글로벌 항만 연결성 지수 세계4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세계 해운항만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만이다. 그 안에서도 기능별로 나누어 운영 중인 신항, 북항, 감천항이 있고, 항만재개발 및 개발사업, 해외물류사업, 해양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관이다.
윤한나. 우리는 여성이다. 일터에서는 그 누구보다 나만의 커리어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, 가정에서는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위치에서 또한 최선을 다한다. 윤한나과장은 이런 면에서 우리 교육생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키며 씩씩하게 소개를 마무리 해 주었다. (환적*: 화물 운송 중 목적지가 아닌 제3국 항만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는 과정)
2024년 5월 3일 금요일, 제6기 위더스포럼 6회차가 진행되었다.
지난 주 교육생들의 대만족을 이끌어 낸 한국마사회 기관 방문에 이어 이번 6회차는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학디자인학과 학과장이자 기계공학부 교수이신 최재붕교수의 '2024 AI 사피엔스 시대, 생존전략_나의 미래 준비는?' 이란 주제로 2시간 과정의 정규강연이 진행되었다.
AI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과 국내 포지션, AI기술과 융복합의 힘과 국내교육의 문제점, 콘텐츠 산업의 성공과 '구독과 좋아요'의 실질적인 힘 그리고 팬덤소비와 중소기업의 변화 라는 주제로 드라마에서 컨텐츠로 이어져 그것이 사업아이템이 되어 세계 각국에 수출하게 된 냉동김밥의 사례 등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셨다. 동시에 현재 우리의 정확한 위치와 생성형AI 관련 교육 확대 현장, 우리들의 AI 근육 키우기, 팬덤 소비에 대한 고민 그리고 AI 닥터에 대한 신뢰성등 우리들의 할 일에 대해서도 강연해 주셨는데, 우리는 과연 실제 상황에서 AI 닥터와 1분 정도 살펴보고 가보라는 의사 중 과연 어떤 의사를 선택할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져주시며 AI에 대한 고민과 방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도 남겨주셨다.
뒤이어 <1차 6기 위더스포럼 교육생 기관소개 및 자기소개> 시간이 이어졌다.
오늘 소개의 첫 테이프를 잘라주신 용기있는 교육생은
한국석유공사 고유경팀장, 한국환경공단 김순옥처장, 부산항만공사 윤한나과장이다. 한국조폐공사 류희경차장도 함께 열심히 준비해 주셨으나, 현장 정황 상 2차 기관소개에서 뵙는 것으로 다음을 기약하였다.
역시, 이 세 분은 각자의 여유와 매력으로 우리 교육생들의 호응과 집중을 이끌어 주셨다. 멋진 분들😍
기관소개와 자기소개 역시 세 분의 색깔은 달랐다.
한국석유공사 고유경팀장은 여유와 강단, 이 두 가지를 모두 보여주었다.
먼저 한국석유공사 기관소개 자료의 첫 페이지에 다수의 사람들이 궁금해 할 만 한 관전포인트 7가지를 기반으로 한
답변과 함께 석유개발사업부터 비축, 유통구조 개선과 저탄소신사업 운영까지 소개해주셨다. 한국석유공사는 전세계 16개국 29개 프로젝트를 통하여 일 13.5천 배럴의 석유를 생산하고 매장량 10억 배럴을 확보하고 있으며, 전국 9개 지역에 1.46억 배럴의 시설용량과 1억 배럴의 비축물량을 갖고있다. 또한 알뜰주유소나 오피넷 등 우리나라 석유유통시장 경쟁촉진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CCS, 해상풍력, 수소에너지사업 등의 저탄소 신에너지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기관이다.
고유경팀장은 이 많은 양의 소개를 단 10분 컷을 목표로 하지만 여유있게 마치셨다. 뒷사람에 대한 배려가 단연 돋보이는 소개였다.
한국환경공단 김순옥처장은 잘 정돈된 소개자료와 함께 여행과 사진이라는 개인의 취미까지 공유해주셨다.
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 건강한 물환경 조성, 순환경제 사회를 지향하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, 환경시설 설치 및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.
이어서 김순옥처장의 취미인 여행과 사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는데 그야말로 대반전이었다. 유명 관광지인 홋카이도를 비롯하여 아이슬란드, 조지아, 우즈베키스탄 등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들을 다니시며 인상적인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는 취미를 공유해 주셨다. 촬영 실력 또한 매우 수준급이셨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지는 소개였다.
부산항만공사 윤한나과장은 그야말로 부산항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아자아자 워킹맘!(=일하고Work 밥하고Cooking)
부산항은 환적* 항만 세계2위, 컨테이너 항만 세계7위, 글로벌 항만 연결성 지수 세계4위 자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세계 해운항만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만이다. 그 안에서도 기능별로 나누어 운영 중인 신항, 북항, 감천항이 있고, 항만재개발 및 개발사업, 해외물류사업, 해양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주는 기관이다.
윤한나. 우리는 여성이다. 일터에서는 그 누구보다 나만의 커리어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, 가정에서는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위치에서 또한 최선을 다한다. 윤한나과장은 이런 면에서 우리 교육생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키며 씩씩하게 소개를 마무리 해 주었다. (환적*: 화물 운송 중 목적지가 아닌 제3국 항만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는 과정)